구청사(왼쪽)와 신청사(오른쪽)[예산군청 제공=연합뉴스]
충남 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예산읍 군청로 옛 산업대 터에 건립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.
신청사는 3만5천397㎡의 터에 지하 1층·지상 9층, 건물면적 2만5천805㎡ 규모로, 2015년 10월부터 583억원이 투입됐다.
사무실 물론 603대 수용 규모의 주차 공간, 아트홀(대공연장), 카페, 민원실 등을 갖췄다.
1968년 5월 준공된 현 청사(예산읍 사직로)는 좁고 낡아 직원 물론 민원인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.
현 청사 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행복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.